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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|로보트와 무인 공장
넒은 공장에 늘어서 있는 각종 기계들이 강철을 녹이고, 자르고, 형을 만들고 조립해 가면서 일하고 있다. 생산 「라인」을 통해 나오는 제품은 수압식 펌프일 수도 있고, 중기용 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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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형은 늘고 이익은 줄어|작년 국내 100대 기업 판명
불황속에서도 물가덕분에 기업들의 외형은 크게 늘어났으나 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26일 본사가 12월 결산 3백19개 상장기업의 80년 판매고를 기준으로 뽑은 백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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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경기 업종별로 큰 기대
기업의 부심이 지난해처럼 심했던 때도 드물었다. 급작스레 돈줄이 죄어 돌고 석유파동까지 몰아치자 전반적인 경기위축과 함께 업종별 기업의 성장·수익·생산·안정성 모두가 극심한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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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약무두에 힘입어 「슈퍼마키트」짭짤한 재미
작년 같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「슈퍼마키트」업계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. 「슈퍼마키트」업계의 작년도 매출액은 78년도 보다 약40%나 증가했고 「체인」수도 1천5백개로 전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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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과 체불임금
추석은 모두에게 기대와 소망의 명절이다. 그러나 올해는 예년보다 기대해 볼 것도 소망하는 바도 훨씬 줄어들지 모른다. 경기는 내림세에 접어들고 돈은 한쪽으로만 몰려다니고, 물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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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기업 상반기실적 「랭킹」
12월말결산인 상장기업의 올상반기영업실적을 보면 매출액신장율은 「라이프」 주택이, 순이익신장율은 삼영화학이, 납입자본이익율은 동아건설이, 매출액이익육은 신영전기가 각각 수위를 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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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매출액-순익이|작년보다 50%이상 늘어|상장백대기업 상반기 실적
강력한 안정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매출액및 순익이 크게 늘어났다. 15일 현재 한국상장협의회에 영업자료를 제출한 2백95개(전체3백19개) 12월말 결산법인중 상위1백개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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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, 16일 공개될 미륭건설 부동자금 천억원 몰릴 듯
★…오는 15, 16일 이틀간 구주 3백 20만 주를 주당 2천 9백원씩에 매출하는 미륭건설(대표 김준기)의 기업공개에는 올해 최대규모인 1천억원쯤의 부동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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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믿을 상장사 반기 실적…기관 따라 수치 달라
증권기관 간에 서로 다른 기준에 의해 상장회사 반기 실적을 분석 발표. 투자판단에 큰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. 증권거래소는 18일 상장사의 반기실적은 전년 동기비 매출 39·7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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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란 빚은 상장사 영업실적…계산방법 달라 숫자 틀려
78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한 2백91개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실적분석은 계산방법의 차이 때문인지 증권사마다 숫자가 서로 달라 중구난방 격. 그나마 증권거래소는 「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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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액 39%·순익 28%가 늘었다.
12월말 결산상장법인 2백96개사의 78년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 39.6%, 순이익(세후) 28.2%의 신장을 각각 기록했다. 14일까지 반기 실적보고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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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년 법인매출액 신장률 한양주택 270%로 최고
우리나라 상장법인 중 매출액순위 1백대기업의 77년도 매출액 평균 신장률은 43.1%인 것으로 나타났다. 능률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76년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기업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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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늘어나는 대미농산물 수입…올해엔 10억 불 선|열띤 경합 제3석유화학콤플렉스…대기업 줄이어|77년 법인매출액 신장률 한양주택 270%로 최고
미국의회가 5천6백만 달러의 PL480호 지원을 둘러싸고 이를 정치적인 압력수단으로 이용하려고 드는데 실상은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농산물은 올해만 약 10억 달러에 달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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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기업…알찬 경영이 아쉽다|규모만 확대, 수익률 떨어져|한은, 「77년 기업경영분석」발표
지난해 우리 나라 기업은 규모만 확대됐을 뿐 수익률과 재무구조면에서 76년보다 현저하게 저하돼 경영규모확대에 따른 알찬 경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. 29일 한 은이 발표한 「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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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누린 청량음료 매출액 50% 늘어나
유류파동 이후 불경기로 인한 수요감퇴와 「아이스크림」류와의 경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청량음료업계가 금년에는 전례 없는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. 한양·롯데칠성·해태·우성·범양·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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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회복으로 식품업계 매출신장 늘어나
호·불황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업종이 식품업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. 금년들어 경기가 회복되면서 식품업계의 매출신장률도 크게 늘어나는 듯하다. 그 한 예가 삼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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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은 79% 늘고 재고는 81% 증가
74년 중 업계의 경기는 지속적인 국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면방·합판·「플라스틱」·대두 가공업 등이 침체 국면에, 화학·유리·제당·고무·저유·전자 업종 등이 전년과 동일하거나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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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선 이하로 내려선 6월 경제지표
지난 5월까지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말과 비교하면 계속 상승추세에 있었지만, 5월중의 그것은 비전월 불과 1.4%라는 미증으로 그쳐, 아연 둔화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었다. 이를 계기